학습 목표
- 사용자들이 구매할지 '만들기 전에' 확인하라
- Early validation에 가장 좋은 리서치 방법론은 무엇인가
- 매력적인 제품을 위해 user pain 이해하기
기존의 성공한 프로덕트가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생각해보자
아이디어가 멋져 보인다는 이유로 존재하지도 않는 문제, 또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가설 검증은 빠르게, 자주!
Validating the Problem
관심 있는 시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떤 비효율이 있는지 관찰할 것
-> 빠르게 검증할 것
Validating the Market
문제가 존재한다고 해서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무조건 먹히는 건 아님
돈을 낼만큼 문제 해결이 절박한 사람들로 타겟층 좁히기 -> 왜 그 사람들은 돈을 낼만큼 절박할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까?
일단 좁은 타겟층을 대상으로 문제를 해결해봐라
Validating the Product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함
'Product가 진짜 특정 타겟층의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Early Validation을 위한 도구들
1. Ethnographic Studies
- 타겟 사용자층과 함께 지내며 깊이 있게 관찰
- 단순 인터뷰만으로는 도출할 수 없는 인사이트 도출 가능
-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딱 맞는 제품 출시 가능
- 타겟층을 좁혀라! 그래야 비슷한 행동패턴이 나타난다
- 최소 5명
2. Landing-Page Tests
- 좀 더 많은 타겟 사용자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 가상의 홍보 페이지에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는지 알아봐라
3. Prototype Tests
- 여기까지 했어도 문제해결에 대한 접근이 틀릴 수 있음
- 최악의 접근 : 말로 설명하고 어떤지 알려달라고 하기
- 최선의 접근 : 보여주고 반응 관찰하기
- 부연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인터랙션이 가능한 수준의 프로토타입이어야 한다 -> 그래야 더 genuine한 반응을 볼 수 있음
Pain-Driven Design
UCD, CCD가 디자인 결정권을 소비자한테 넘기는 게 아님. 사용자들도 스스로의 미래 행동을 예측할 수 없다.
-> Pain-Driven Design으로 이해해보자!
사용자에게 pain 유발하는 것이 뭔지 파악하고, 프로덕트를 통해 pain을 해소해라
마치 병원의 의사처럼...
Pain point를 찾아내라!
아직 프로덕트가 없다면?
-> 현재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가?
-> 물어보고, 관찰하자
이미 프로덕트가 있다면?
-> 완벽한 프로덕트가 아닌 이상 pain 유발 중일 것
-> 관찰하라. 신규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존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 중인지
사족
- Ethnographic Studies가 문제 발견의 기본!!! 뭘 하든 염두에 둬야겠다
- '인터랙션이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보여주고' 반응을 '관찰해야' 한다는 게 인상적이다. 확실히 시각적 요소가 있어야 align 될 수 있는 듯.
- 동아리 아이디어톤 강의 때 들은 내용이 많아서 놀랐다 ㅋㅋㅋㅋㅋㅋ 새삼 소중한 특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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