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레터 중 제일 흥미로웠다!
(링크는 홈페이지에 올라오면 추후 추가 예정)
마크 베니오프는 왜? 탄소배출권을 꿈꿨나
요약
- 세일즈 포스는? 클라우드기반 SaaS 기업.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로 유명하다
- 세일즈 포스가 이산화탄소 배출권 시장에 진출한다
- 탄소 배출권 구매를 간단하고 투명하게 만들고 개별 회사들이 기후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넷 제로 마켓플레이스(Net Zero Marketplace)
- 기업고객 내에서 탄소 배출권 관련 니즈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듯하다
느낀 점
- 탄소 배출권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만한 무언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B2B 비즈니스는 확실히 인사이트가 남다른 것 같다. 솔직히 '이걸로도 돈을 번다고?!' 싶었는데, 기업 입장에서는 탄소 배출권 챙겨야 되면서도 정보 얻기도 힘들고 거래도 어려우니까 니즈가 충분히 생길만 한 듯. B2B에 대해 잘 모르는 나한테야 뜬금 없지만 세일즈 포스 같은 B2B 입장에선 자연스러운 스텝인 것이다. 나도 좀 더 거시적으로.. 비즈니스의 니즈를 살필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싶다.
엔비디아의 꿈. 모두의 디지털 트윈
요약
-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서 고성능 GPU와 그로 인해 가능해진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
- 고성능 GPU는 GPU 지포스 RTX 4090·4080이며 '에이다 러브레이스'라는 인공지능 활용 아키텍처를 사용함
느낀 점
- 솔직 고백하자면 디지털 트윈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 근데 너무 흥미로움.. 현실을 가상의 세계에 그대로 옮겨놓고 시뮬레이션하는 게 가능하다니. 세상은 생각보다도 더 SF 영화 같군. IoT 기술이랑 결합해서 공공기관에서도 활용하던데 뭐 하나 할 때마다 자원이 엄청 드는 교통, 건축 쪽에서 특히 유용할 것 같다.
- 디지털 트윈 서비스 자체도 클라우드 제공이구나! 이제 정말 클라우드가 디폴트인가보다!
- GPU 자체가 인공지능을 사용? 참말로 신기하구나... 인공지능 활성화를 하면 그래픽 성능이 좋아진다고 한다. 나에게 GPU는 철저히 하드웨어의 영역처럼 느껴졌는데 (알못임) 인공지능을 통해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니,, 같은 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에서 봤던 이미지 고화질화 AI가 떠올랐다.